
과거 남자 배구가 여심을 저격하면서 많은 팬층이 생겨났고, 오늘날에는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의 국내 V리그 복귀와 함께 대중들의 관심이 배구로 쏠리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 배구는 과거엔 남자 배구가 인기를 끌었다면 현재는 여자 배구가 큰 인기를 끌면서 국내 배구 리그의 등불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배구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스포츠 배팅에서 배구를 찾는 배터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아직 배구 배팅을 효과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배구도 여러 명의 팀으로 구성되어 각자 맡은 포지션이 틀리지만 한국 배구의 특징은 한 명의 에이스 선수에게 의존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세터나 리베로가 서포트를 해주기는 하지만 왼쪽 공격을 담당하는 레프트나 오른쪽 공격을 담당하는 라이트에 크게 의존하는 것이 한국 배구의 특징입니다. 실제로 경기를 보다 보면 한 명의 선수가 눈에 띄게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통 외국인 용병이나 국내 에이스 공격수가 활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에이스의 자리는 보통 라이트인 경우가 많습니다. 레프트는 공격과 리시브를 겸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에만 집중을 할 수 있는 포지션을 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라이트 자리에 보통 외국인 선수들이 들어와 있는 경우가 많으며, 흥국 생명에는 김연경과 이제영을 예를 들어서 에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제영같은 경우에는 핑크 폭격기라고 불리며 팀의 득점 혼자서 책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거 김연경이 없을 때는 흥국 생명의 단독 에이스를 맡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배구 분석을 할 때는 선발 출전 명단에서 팀의 에이스가 출전을 하는지에 대해서 체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배구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나 팀에 에이스를 담당하는 선수가 부상으로 결장이라면 해당 팀이 무조건 역배를 받는 경우가 많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잘 공략하면 기본적으로 배구 배팅의 승률을 높일 수 있으며, 현재 배구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포지션별 순위와 정보를 알고 싶다면 한국 V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